우울증을 낮출 2가지 연구결과

우울증을 낮출 2가지 연구결과

우울증 증세

아래에는 우리가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 2가지이며, 연구결과가 뒷받침되는 방법들이고 적용하기가 쉽다. 우울증 이외에 플러스되는 도움 요소들이 있으니 잘 읽어보고 관련된 사람들은 간단하니 당장 실천해보거나 주위에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자.

버섯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출 가능성【연구결과】

버섯 섭취로 인한 우울증 개선

역시 버섯은 힘이 있는 재료인 것 같다.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실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버섯류를 먹는 사람은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버섯의 성분이 진행암 환자의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증상의 경감에 유효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과거에 식용 버섯의 섭취량과 우울증 발병 리스크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있었다고 해도 피험자 100명 이하의 소규모 임상실험)고 한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우울증을 줄이는 수단으로 버섯류의 적극 섭취의 중요성이 설파되는 등 한 발짝 더 나아간 내용이다.

한마디로 '버섯을 먹으면 행복해진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최신 이 연구, 참여자 수와 조사기간의 길이가 무엇보다 설득력을 더하는 재료로 여겨지지 않을 수 없다.

 

참가자 : 2만4699명(미국 거주 성인)
조사기간 : 2005년 ~ 2016년

미 보건복지성에 의한 「전국 건강 영양 조사」의 데이터를 기초로 분석을 해 간 결과, 평상시부터 버섯을 자주 먹고 있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의 발병율이 반감하고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 한편으로 소비량이 너무 많다고 해도 효과가 높아지지 않고, 일정량의 섭취가 바람직하다는 것도 밝혀진다.

연구자등에 의하면, 버섯에 포함되는 항산화 물질 「에르고티오네인」에는, 체내의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막는 작용이 있는 것 같고, 조현병이나 조울증이라고 하는 정신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에르고티오네인, 사람의 몸으로는 합성할 수 없는 항염증 물질이 있는 아미노산답게, 「산화 스트레스의 리스크 저감, 우울증의 예방이나 증상 경감에 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임 연구원이 말했다.

덧붙여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양송이버섯에는, 불안을 경감한다고 여겨지는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항산화 작용이나 혈류 개선, 내장 지방에도 작용하는 등, 버섯류의 메리트가 강조되어 왔지만, 아무래도 마음의 건강에도 한몫 해 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묵직한 이불로 '우울증'이나 '불면증' 개선된다【연구결과】

무거운 이불로 인한 우울증 개선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이나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희소식!

무게가 있는 이불을 덮고 잤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잠을 잘 잘 수 있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증세가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게재된 내용에 의하면, 몸 전체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실험에서는 중앙에 유리나 비즈라고 하는 무거운 소재를 넣어 금속 체인을 꿰맨 담요를 사용했다.

무거운 담요 사용으로 인한 건강 이점은 이미 이전 연구에서 밝혀졌지만 이번에는 무거운 이불이 우울증이나 불면증 개선에 작용하는지 연구했다.

실험은, 2개월 이상에 걸쳐 임상적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울증성 장애, 양극성 장애, 전반성 불안 장애, 또는 ADHD 중 하나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게가 있는 소재가 들어간 담요를 4주간 계속 사용했더니 수면의 질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불안, 우울증, 피로감이 감소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간편하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방법, 오늘 밤에라도 즉시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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